넥슨-아이펀팩토리, ‘아이펀 엔진’ 공급 MOU 체결
상태바
넥슨-아이펀팩토리, ‘아이펀 엔진’ 공급 MOU 체결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6.03.28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박지원 넥슨 대표와 문대경 아이펀팩토리 대표가 ‘아이펀 엔진’ 공급계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넥슨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넥슨은 아이펀팩토리와 ‘아이펀 엔진’ 공급계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넥슨은 모바일게임 서버 엔진 ‘아이펀 엔진’의 국내외 사용 라이선스 버전을 확보하고, 자사 및 국내외 관계사,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외부 개발사의 서버 엔진을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에 제공할 계획이다.

문대경 아이펀팩토리 대표는 “넥슨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아이펀 엔진을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펀 엔진을 사용한 게임들이 안정성과 우수한 성능을 가진 서버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지원 넥슨 대표는 “아이펀팩토리는 우수한 개발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엔진개발사”라며 “이번 제휴가 넥슨의 모바일게임 개발과 서비스에 탄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펀팩토리가 개발한 ‘아이펀 엔진’은 네트워크, DB처리, 분산 시스템 등 게임 서버 구현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손쉽게 구현해 개발 시간 단축을 돕는 모바일게임 서버 엔진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