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한국소아암재단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에서 백만천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날 발대식에 참여한 백만천사 서포터즈 학생들은 소아암 관련 동영상 관람과 소아암에 대한 설명, 질의 및 토론, 기념사진 촬영 등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소아암재단의 백만천사 서포터즈의 합격자는 △전상아(서울시립대 대학원) △박진아(서울여대) △박건혁(한밭대) △강소리(한중대) △나현성(김천대) △정형경(중앙대) △이지원 (우송대) △손수진(경북대) △장영수(한림대) △이나영 등 모두 10명이 선발됐다.
한국소아암재단의 백만천사 서포터즈는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9개월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의 실태를 알리고, 인식개선 캠페인 등의 재단 행사에 같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지난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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