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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명 중 1명 “아침 안 먹어”국물·밥 중심의 아침식사 메뉴 다변화돼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직장인 3명 중 1명이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70%가 ‘시간이 없어서’를 꼽았다.

맥도날드와 한국식품건강소통학회는 지난 7일 20대~40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 행태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공동 진행했다.

총 1000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아침 식사의 중요성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93%의 직장인들이 아침 식사가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변했고, 87%는 아침을 먹지 않을 경우 점심에 폭식을 하거나 간식을 많이 먹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308명의 응답자가 아침을 거의 먹지 않는다고 답했고, 그 중 69.2%가 ‘시간이 없어서’ 못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침을 먹되 밖에서 해결하는 직장인의 경우 92%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테이크아웃 매장인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을 찾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따듯한 국물과 밥으로 이뤄진 한국 아침 식사 메뉴가 다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식사를 한다고 응답한 직장인(692명) 중 절반 이상인 405명이 밥과 국을 먹었고 나머지는 빵·버거류·시리얼·과일·분식 등 다른 메뉴를 먹는다고 답했다.

권대영 한국식품건강소통학회 회장(한국식품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업무·회식 등으로 건강을 챙기기 힘든 직장인에게 아침 식사보다 훌륭한 보약은 없다”며 “신선한 계란 등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음식을 섭취해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분히 얻을 것”을 당부했다.

 

이아량 기자  tolerance@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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