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수협은행이 8일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어업인재단)에 어촌복지기금 5억1000만원을 전달했다.
어업인의 교육·문화·복지증진 사업을 지원코자 지난 2009년에 처음 조성된 어촌복지기금은 올해로 8년째를 맞이했다.
수협은행은 이를 위해 어촌복지예금, 어촌사랑카드 등 어촌 및 어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익상품을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원태 수협은행장은 “다양한 관련상품의 개발과 적극적인 판매를 통해 앞으로도 해양수산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 은행으로서 어촌과 어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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