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스마트 파인드라이브’ iOS 버전 출시
상태바
파인디지털, ‘스마트 파인드라이브’ iOS 버전 출시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03.04 2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인드라이브가 내비게이션 연동 앱 ‘스마트 파인드라이브’의 iOS 버전을 출시했다. 사진=미디컴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파인디지털은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가 내비게이션 연동 애플리케이션(앱)인 ‘스마트 파인드라이브’의 iOS 버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파인드라이브는 기존 안드로이드 전용에 이어 아이폰용을 출시함에 따라, 더 많은 사용자들이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과 연동된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스마트 파인드라이브 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내비게이션 실행, 음성 검색, 음악 재생 등을 할 수 있는 리모컨 기능, 운전자의 다양한 운전 패턴을 측정하고 이를 점수화해 잘못된 운전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안전코인 서비스, 나만의 개성 있는 부팅화면을 만들 수 있는 내비꾸미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내비게이션 검색 결과 화면에서 목적지 주변의 실사진을 보여줘 운전자들이 위치 정보와 실제 도로 환경을 확인하는데 도움을 주는 로드뷰 서비스, 실시간 빠른 길안내 등 운전자의 편의를 돕는 부가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

현재 새롭게 추가된 서비스들은 파인드라이브 G 1.0, BF700 등의 제품에 우선적으로 적용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폰용 iOS 버전에는 현재 위치의 전방 상황과 지도 화면을 스크린샷으로 남길 수 있는 위치샷, 주차위치 리스트 보기, 목적지 도착 시 목적지 관련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도착 후 안내 서비스, 안전운전점수를 개인 SNS 채널로 공유할 수 있는 주행 데이터 공유 기능은 지원되지 않는다. 해당 기능은 이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파인드라이브는 스마트 파인드라이브 iOS 앱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파인드라이브 로드뷰와 함께 하는 맛집 추천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후 내비게이션에서 나만의 맛집을 검색, 로드뷰로 확인한 화면을 캡쳐해 파인드라이브 체험단 카페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