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스타일리쉬 듀얼액션 RPG ‘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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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스타일리쉬 듀얼액션 RPG ‘콘’ 발표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03.0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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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13일 CBT 실시…이번달 말 출시 예정
(왼쪽부터)한지훈 넷마블게임즈 사업본부장, 백영훈 넷마블게임즈 사업전략 부사장, 문성빈 넷마블블루 대표, 조성환 넷마블블루 개발본부장이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콘(나이츠 오브 나이트)’ 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넷마블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올해 첫 번째 대작 타이틀 ‘콘(나이츠 오브 나이트)’을 공개하는 신작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실제 플레이 영상이 최초로 공개된 것은 물론 오는 11~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프리미엄 테스트(CBT) 일정이 발표됐다.

콘은 화려한 스킬, 스페셜 액션, 캐릭터 소환을 통한 듀얼액션으로, 2명의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4종의 캐릭터가 각각 기존의 외향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새로운 스킬을 선보이는 광폭화 기능, 캐릭터 2명의 스킬을 동시에 사용 시 전혀 다른 스타일로 발동되는 듀얼 스킬 기능 등이 특징이다.

또 이용자가 직접 꾸민 맵(아지트)에서 결투를 벌일 수 있는 색다른 형태의 플레이어 간 대결(PvP) 시스템인 ‘침략전’, 각 캐릭터별 역할에 따른 파티 플레이와 이용자가 성장시킨 모든 캐릭터를 사용해 레이드를 즐길 수 있는 ‘실시간 파티레이드’도 장점이다.

문성빈 넷마블블루 대표는 “콘은 스타일리쉬한 듀얼액션을 기반으로 기존작들과 달리 전략적인 요소가 강한 차세대 액션 RPG”라며 “2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육성하고 전투를 진행하는 재미와 더불어 이용자 스스로 콘텐츠를 꾸미는 침략전 등이 매력”이라고 말했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콘은 넷마블블루의 최고의 개발진과 레이븐, 이데아 등 수많은 게임을 성공시킨 넷마블의 노하우가 결집된 수작”이라며 “차별화된 새로운 액션감과 안정적인 밸런스를 통해 또 한번 넷마블표 RPG의 성공신화를 일굴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넷마블은 콘의 CBT를 사흘 간 진행하고, 이번달 말쯤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전격 출시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 안으로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하고, 2~3주 단위로 업데이트를 이어간 뒤 올 상반기 내 글로벌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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