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제22회 구미 GERI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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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제22회 구미 GERI포럼 개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6.03.0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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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한국과 지구촌의 성장동력, 왜? 어떻게?”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난 3일 호텔 금오산에서 지역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구미 GERI 포럼을 개최했다.

[매일일보=이정수 기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차종범)은 지난 3일 호텔 금오산에서 지역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구미 GERI 포럼을 개최했다.

 GERI 포럼은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구미 지역의 대표적인 지식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 지구촌의 성장동력, 왜? 어떻게?’라는 주제로 영남대학교 최외출 부총장이 발표했다.

 영남대학교 최외출 부총장은 “대한민국이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개도국에 대한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신적 지원에도 앞장서야 한다” 며 “우리나라의 산업화․민주화‧선진화에 기여한 이른바 한국발전의 주역세대들의 소중한 경험을 개도국들과 적극 공유한다면 한국의 수출시장 확대는 물론 지구촌 공동번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산학연관 관계자들은 미래 세대를 위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앞으로 우리 지역에서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제고를 위해 지역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차종범 원장은 “한때 희망이 없는 나라로 불리던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희망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면서 “50년 후에도 한국이 국제사회를 선도하기 위해 우리 지역 기업들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하며 진취적으로 도전하는 리더십을 키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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