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화 기자] 현대해상은 광주와 부산 지역에 직원 자녀들을 돌보기 위한 직장 보육시설 '온마음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온마음어린이집은 2014년 문을 연 광화문 본사 인근 서울 지역에 이어 광주와 부산까지 보육시설을 확대했다.
서울 이외 지역에 직장 어린이집을 개원한 것은 업계 처음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온마음어린이집은 직원 자녀들에게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 최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말했다.
온마음어린이집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실내·외를 꾸미고 친환경 유기농 식단,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와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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