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프리미엄 식빵 3종 출시
상태바
파리바게뜨, 프리미엄 식빵 3종 출시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6.02.23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리바게뜨는 프리미엄 식빵 3종을 출시했다. 사진은 프리미엄 식빵 꿀토스트.

[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파리바게뜨가 프리미엄 식빵 3종을 출시했다.

23일 파리바게뜨가 출시한 프리미엄 식빵 중 ‘꿀 토스트’는 꿀의 맛과 풍미를 살린 제품이다.

‘꿀 토스트’는 토스트를 만들 때 버터를 바르지 않아도 달콤한 맛과 고소한 풍미를 맛볼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3,200원이다.

특히 ‘꿀 토스트’는 출시 전 10일 동안 진행된 사전 판매 테스트를 통해 프리미엄 상권에서 먼저 소비 반응이 보였다.

사전 테스트 판매 기간 중 ‘꿀 토스트’ 구매자를 분석한 결과 약55%의 소비자가 강남, 분당, 판교 등 프리미엄 상권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지역 상권 매장에서 ‘꿀 토스트’는 전체 식빵 판매 점유율의 30%를 웃도는 판매 수치를 기록했다.

파리바게뜨는 소비 트렌드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른 프리미엄 상권에서 먼저 보인 긍정적인 시장 반응이 전체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쫄깃한 토스트’는 쫄깃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묵처럼 탱글한 반죽이 될 때까지 정성껏 반죽하는 탕종법으로 만들었다. 토스트를 하면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쫄깃하고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700원이다.

‘골든 아마씨 식빵’은 美 타임즈 선정 10대 슈퍼푸드인 아마씨를 3.6% 함유한 건강한 맛이 일품인 식빵이다. 아마씨에는 오메가 3, 식이섬유 등 필수 영양소가 다량 함유돼 있어 항산화, 다이어트, 아토피 등에 효능을 지니고 있다.

‘골든 아마씨 식빵’은 아마씨 중에서도 엄선된 골드 아마씨와 브라운 아마씨를 사용한다. 또한 해바라기씨, 참깨, 호밀, 오트밀, 보리 등 멀티그레인을 18%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곡물의 맛과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다. 곡물빵 특유의 거친 식감도 우유를 17% 이상 넣어 부드럽게 만들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3500원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식빵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와 높아진 입맛에 주목하고 프리미엄 라인 식빵 제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했다”며 “맛과 풍미, 식감을 일대 혁신한 식빵으로 앞으로 대한민국 식빵의 기준을 바꿀 것”이라고 자신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