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장기·일반보험 결합한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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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장기·일반보험 결합한 상품 출시
  • 이정화
  • 승인 2016.02.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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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배당더좋은직장인안심보험'
사진제공=흥국화재

[매일일보 이정화 기자] 흥국화재는 업계 최초로 장기·일반보험 상품을 결합한 ‘무배당더좋은직장인안심보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단체보험 보장 종료시 실손의료보험(입·통원) 및 기타담보(사망, 진단 등)를 추가·증액할 수 있는 신제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단체보험에 가입해 보장을 받던 가입자가 퇴직한 후 단체보험 효력이 상실되면 개인보험에는 고령이라는 이유로 가입을 거절당할 수 있다. 병력이 있으면 할증으로 보험료도 큰 폭으로 오를 수 있다. 단체보험만 믿고 개인보험에 들지 않은 가입자들은 ‘보장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것이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보장 사각지대에 있는 직장인이 퇴직 후에도 실손의료보험과 기타담보를 개인보험에서 안전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개발해 보장공백을 해소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퇴사 시에도 기존 단체보험의 실손의료보험 보장을 유지할 수 있다. 보장내용을 추가·증액했다가 단체보험에 가입된 회사에 재취업하면 보장내용을 다시 빼거나 감액할 수 있다.

상해, 질병으로 사망, 수술, 입원 시 보험금을 지급하고 암, 뇌졸증, 급성심근경색증을 집중 보장하며 치매시 진단비도 지급한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65세까지다.

최고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료는 40세 남자, 상해 1급, 15년납 기준 2만1000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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