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DA 자문위, 셀트리온 렘시마 허가승인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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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DA 자문위, 셀트리온 렘시마 허가승인 권고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6.02.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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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미국식품의약국(FDA) 관절염 자문위원회가 셀트리온의 렘시마에 대해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등한 효능을 지녔다고 판단했다.

10일 셀트리온은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회의에서 '관절염 자문위원회'가 바이오시밀러인 렘시마의 모든 적용증에 대한 승인을 FDA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24명의 자문위원단 중 21명은 대조의약품인 얀센의 ‘레미케이드(Remicade)’와 같이 램시마의 모든 적응증에 대한 승인을 권고했다.

자문위원회는 FDA가 심사 중인  의약품의 품질·안전성·경제성 등에 대해 종합적인 의견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오는 4월 FDA의 실제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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