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롯데물산, 설 맞이 떡 돌리며 현장 근로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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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롯데물산, 설 맞이 떡 돌리며 현장 근로자 격려
  • 조아라 기자
  • 승인 2016.02.0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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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용 롯데물산 대표, 오는 12월 완공예정 롯데월드타워 찾아
▲ 왼쪽부터 김종식 롯데건설 초고층부문장,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 석희철 롯데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이 롯데월드타워 근로자에게 떡을 돌리고 있다. 사진=롯데물산 제공.

[매일일보 조아라 기자]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와 임직원들이 설 연휴를 기념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를 찾아 건설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고 롯데물산이 5일 밝혔다.

노 대표는 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과 석희철 롯데건설 건축사업본부장 등과 함께 아침 6시부터 공사 현장에 대기하며 출근하는 3600여명의 근로자들에게 떡을 전달했다.

‘당신이 바로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입니다’라는 글귀가 새겨진 떡 포장을 건네던 노 대표는 “겨울 내내 초고층 건물에서 추위와 강풍을 이겨내며 묵묵히 소임을 다했던 근로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오늘의 롯데월드타워가 있다”라며 “설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올해 롯데월드타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되자”고 전했다.

이에 롯데월드타워 80층 현장에서 일하는 한 전기기사는 “123층까지 완성된 타워를 올라갈 때마다 내가 일하는 현장이 국내 ‘최고’라는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설 연휴에 고향에 내려가 친척들을 만나면 초고층 현장 경험을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설 이후에 약 10개월 동안 최상층 철골 구조물(랜턴) 구간 공사와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해 오는 12월 완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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