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은행권 최초 SNS 연계 금융상품 출시
상태바
우리은행, 은행권 최초 SNS 연계 금융상품 출시
  • 이수빈 기자
  • 승인 2016.02.04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비톡 예·적금’ 출시…위비톡에서 가입하고 친구초대하면 금리 우대
▲사진=우리은행 제공

[매일일보 이수빈 기자] 우리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와 연계해 금리 및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위비톡 예·적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SNS의 채팅기능을 활용하여 고객과 고객, 고객과 은행 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따라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위비톡의 ‘바로가입’메뉴를 통해 예적금 신규시 연 0.2%포인트, 위비톡으로 친구 초대시 최대 연 0.2%포인트, 위비톡의 ‘아이디어맨’에게 금융상품 아이디어 제안시 연 0.1%포인트 등 조건에 따라 적금 기준 최대 연 0.7%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위비톡에서 메시지를 보낸 횟수에 따라 최대 월 9회의 인터넷, 스마트뱅킹 이체수수료 면제혜택을 제공한다.

그 밖에 고객이 위비톡을 통해 제안한 금융상품 아이디어를 월 50여개씩 채택해 위비인형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모바일전문은행인 위비뱅크가 모바일 메신저인 위비톡과 연계하여 출시한 은행권 최초의 톡(SNS) 기반 금융상품”이라며 “올 한해는 위비톡(SNS)서비스와 금융을 융합시킨 다양하고 재미있는 생활밀착형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위비뱅크와 위비톡을 필두로 2016년에는 스마트 리딩뱅크로 퀀텀점프(Quantum Jump)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