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어르신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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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어르신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사업 운영
  • 김순철 기자
  • 승인 2016.02.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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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파주 문산보건지소는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관리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도모하고자 ‘힐링경로당 두드림교실’ 사업을 2월부터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힐링경로당 두드림교실’ 사업은 실버레크레이션, 웃음치료, 치매선별검사, 영화상영 등의 다양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과 농촌지역 어르신의 우울증 및 자살예방을 위한 노인우울증 검사 및 생명존중 교육을 통해 농촌지역 어르신에 대한 정서적 지지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궁극적으로 노후의 삶의 질 향상에 그 목적이 있다.

보건지소 건강관리팀과 전문강사가 총 4주 동안 주 1회 10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 스스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누릴 수 있도록 자가건강관리 능력향상에 중점을 둬 진행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2015년 시범사업 후 만족도가 높아 2016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확대 운영된 것이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여가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문산보건지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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