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6 민간수질감시단 본격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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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16 민간수질감시단 본격 활동 나서
  • 송훈희 기자
  • 승인 2016.02.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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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안산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2016년 민간수질감시단을 선발해서 본격적인 수질 감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시작한 민간수질감시단의 수질보전활동은 친환경 생태 도시를 구현하고자 하는 시정방침에 부응해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민간수질감시단은 운전이 가능하고 수질환경보전활동에 의지가 높은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지원서를 접수받아서 서류심사, 면접 및 주행실기를 통해 최종 5인을 선발했다.

선발된 감시단원은 하천 순찰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민·관 합동점검으로 환경오염행위를 상시 감시하고, 수질오염사고 방재와 하천 내 폐기물 투기 등 오염행위 감시를 통하여 수질환경보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된다.

강상봉 환경정책과장은 “수질보전을 위한 민간 중심의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깨끗한 하천수질 관리와 더불어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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