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20대 총선 지지선언 난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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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대 총선 지지선언 난타전
  • 김기락 기자
  • 승인 2016.02.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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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기락 기자]다가오는 4월 제 20대 총선을 앞두고 예비 후보자들을 지지하는 선출직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자청해 난타전을 펼치고 있다

2일 이강석 영덕군의회 의장이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새누리당 예비 후보인 전광삼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강석 의장은 "중차대한 문제에 영덕군이 선택한 정치 지도자들은 없었다“ 며 "군민이 아파할 때 위로해 줄 수 있는 사람, 눈물 흘릴 때 울어 줄 수 있는 사람, 기뻐할 때 같이 웃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여 공감을 같이 할 수 있는 전광삼 후보를 지지 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에는 황재철, 조주홍 경북도의회 의원과 손달희, 하병두, 김성호, 최재열, 김은희 영덕군의회 의원들이 영덕군청 기자실에서 현 국회의원인 강석호 예비 후보를 지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 자리에서 참석한 의원들은 "힘 있고 지역발전에 앞장서 온 강석호의원은 영덕군수 및 도의원, 군의원이 박근혜정부의 출범과 성공을 위해 달려왔으며, 영덕변화의 토대를 마무리 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해 강석호 후보를 지지 한다”고 표명했다.

20대 총선 영양‧영덕‧봉화‧울진 선거구에는 새누리당 후보로 홍성태(59, 바르기살기 중앙협의회 부회장), 전광삼(48, 전 청와대 춘추관장), 이원실(52, 렛츠스터디 대표이사), 강석호(60, 19대 국회의원)등이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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