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연 2.1% 금리 제공
[매일일보 이수빈 기자] 우리은행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하면 최대 연 2.1% 금리를 제공하는 ‘ISA우대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1년제 정기예금으로, 가입금액은 개인별 100만원 이상 4000만원 이내이며 총 한도 1조원 범위 내 판매된다.
기본금리는 연 1.6%로 29일까지 ISA 가입 사전예약을 한 경우 연 0.2%p, ISA 출시 후 ISA에 1백만원 이상 가입한 경우 연 0.3%p, ISA 가입 사전예약도 하고 100만원 이상 가입도 한 경우 연 0.5%p 등 조건에 따라 최대 연 0.5%p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우리은행 개인영업전략부 홍윤기 부장은 “ISA는 한 계좌에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아 운용하면서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만큼 요즘 같은 저금리시기에 꼭 필요한 재테크 수단이 될 것”이라며 “많은 고객님들이 우리은행에서 ISA를 가입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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