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이정수 기자] 백선기 칠곡군수의 공약 이행률이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사업완료 및 목표달성한 공약이 2015년 상반기 11건이었던 것이 하반기에 16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군민들이 직접적으로 피부로 느끼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인 농업6차 산업관 건립, 일자리 1만개 창출, 대학생 공공기숙사 지원 및 인재육성 프로젝트, 오지마을 급수시설 정수장치 설치, 지천 군립 어린이집 건립이 지난해 하반기 완료됐다.
그 외에 산업단지 조성과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 호국 브랜드화 사업, 읍면소재지 종합정비 및 권역개발 등 38건의 사업이 민선6기 임기내 완료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장기 계속사업과 대규모 국비지원이 필요한 7개 대형 사업은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 건의와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공약 이행이 현재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고 일부에서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며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해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이끌고, 아울러 시 승격과 희망찬 미래 100년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칠곡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군정시책개발기획단과 빅프로젝트 발굴 추진단 등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장기 프로젝트 개발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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