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KT는 기업이 유클라우드 서버를 선구매 쿠폰으로 이용 시 30% 할인된 요금을 적용하는 프로모션을 신규 고객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유클라우드 비즈’는 지난 2010년 출시된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로, 현재 6000여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와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클라우드인증위원회를 통해 클라우드서비스품질인증제 레벨5 등급의 품질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는 서비스의 품질, 보호, 기반 제공 분야를 중심으로 해 가용성, 확장성, 보안 등 7개 항목의 심사기준의 품질기준을 통과한 것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유클라우드 서버 사용 시 할인 쿠폰을 선구매해 요금을 납부하는 형태로, 기존 유클라우드 요금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쿠폰을 구매할 수 있다.
오는 4월 30일까지 유클라우드 비즈 포털에 신규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선구매해 필요한 시점에 요금으로 납부할 수 있다.
구매 가능한 쿠폰은 최소 50만원권부터 최대 1000만원권까지며, 수량 제한 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한 쿠폰은 기한 제한도 없어 금액 소진 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홍원규 KT IMO사업담당 상무는 “KT의 유클라우드는 시장에서 인정받은 글로벌 수준의 품질과 안정성이 확보된 서비스”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을 검토 중인 기업에 고품질 서비스 뿐만 아니라 최대의 비용 절감 효과를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클라우드 비즈는 서버, 데이터베이스, CDN, 스토리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 패턴에 따라 시간제와 월요금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