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My Home 인테리어 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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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My Home 인테리어 대출' 출시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6.01.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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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한은행 제공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신한은행은 주택 인테리어 시공비용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보증보험의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해주는 ‘My Home 인테리어 대출’을 2월 1일부터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인테리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특화상품으로 아파트, 단독주택, 연립, 다세대 등의 주택(상가주택, 오피스텔 제외) 소유자로서 해당 주택의 인테리어 시공계약을 체결한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시공계약서 또는 견적서상의 시공금액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가능하고 대출기간은 1년 이상 5년 이내로 거치기간 없이 매월 원(리)금을 분할상환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금리는 최저 연 3.48%(이날 현재)이며 대출을 받기 원하는 고객은 본인이 원하는 시공업체에서 상담을 하고 ‘인테리어 시공계약서’ 또는 ‘견적서’를 발급받아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My Home 인테리어 대출’은 영업점 직원의 아이디어 제안을  상품화 시킨 사례로상품개발 과정에서는 한샘과의 협업으로 상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인테리어 시공비용이 필요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신한카드의 금융상품을 이용한 협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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