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블랙박스 ‘파인뷰 솔리드 5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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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블랙박스 ‘파인뷰 솔리드 500’ 출시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01.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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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인디지털이 야간 영상 녹화에 특화된 전·후방 풀HD 2채널 블랙박스 ‘파인뷰 솔리드 500’을 출시한다. 사진=미디컴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파인디지털은 야간 영상 녹화에 특화된 전·후방 풀HD 2채널 블랙박스 ‘파인뷰 솔리드 500’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솔리드 500은 파인뷰만의 독자적 기술로 개발된 ‘프리미엄 나이트 비전’ 기능을 적용해,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로 녹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나이트 비전 기능 사용 시에도 전·후방 초당 30프레임의 녹화 기능을 지원하며, 자동차 번호판 가독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 영상 튜닝 기술 적용으로 야간 주행 시 번호판을 선명하게 잡아낸다.

영상 저장 및 메모리카드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포맷 프리 기능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파인뷰만의 메모리 관리 솔루션 ‘포맷 프리 맥스’를 적용해 매 순간 영상 정보를 정확한 파일 사이즈로 단 한 번의 누락 없이 순차적으로 저장한다.

또 메모리카드 오류의 주원인인 단편화를 줄여 장기간 포맷을 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녹화 영상을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휴대폰이나 PC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능 역시 강화돼 ‘ADAS 플러스’ 기능으로 재탄생했다. 어린이 보호 구역 등에서 알림음을 주는 ‘안전운전 도우미’ 기능을 적용해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한 구간에서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차선을 벗어나는 순간 경고음을 발생시키는 차선이탈경보(LDWS), 전방 차량의 움직임과 잠재적인 추돌까지의 시간 및 거리를 예측해 전방 추돌을 방지하는 전방추돌경보(FCWS), 앞 차 출발 여부를 인식해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MA)이 적용됐다.

ADAS 플러스는 GPS만 연결하면 작동되는 원스톱 방식으로 번거로운 설치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허성욱 파인뷰 이사는 “파인뷰 솔리드 500은 프리미엄 나이트 비전 기능을 적용해 가로등이 없는 골목길 등 야간에 조도가 약한 지역에서 운전 시 선명한 화질로 녹화가 가능한 블랙박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뛰어난 영상 녹화 성능은 물론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부가 기능이 탑재돼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파인뷰 솔리드 500은 32GB 기준으로 33만9000원이며, 파인디지털 공식 쇼핑몰을 비롯해 11번가, 옥션 등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파인뷰 솔리드 500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일까지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약판매 기간 중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는 전용 GPS, 2만원 상당의 SK주유권, 휴대전화 거치대 등 사은품과 함께 무료 출장 장착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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