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겨울 방학을 맞아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서 ‘롤리캠과 함께 하는 패밀리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셀카앱 ‘롤리캠’을 활용해 자신만의 스티커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로,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된다.
롤리캠 앱을 통해 적용됐으면 하는 스티커나 효과들을 직접 만든 뒤, 휴대전화로 직접 만든 스티커나 효과를 찍어 ‘테일즈런너 패밀리앱’ UCC 게시판 내 디자인 공모전 카테고리에 등록하면 된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1~3위에 선정되는 작품들은 오는 3월 말 롤리캠 콘텐츠에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참가자 중 50명을 추첨해 ‘골드 스노우 주화’를 지급하며, 1~7위까지 상위권에 오르면 ‘보너스 캐시’, ‘고대의 영혼석’, ‘골드 스노우 주화’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롤리캠을 활용한 셀카 이벤트도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된다. 롤리캠으로 셀카를 찍은 후, 찍은 사진을 패밀리앱을 이용해 포토제닉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스마일게이트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1~3위에 오르면 ‘보너스 캐시’와 ‘이달의 뽑기 쿠폰 정액권’을 지급한다. 또 참가자 중 50명에게는 ‘이달의 뽑기 쿠폰 20개’를, 베스트 댓글을 받은 3명에게는 ‘보너스 캐시’를 지급한다.
패밀리앱 단독 이벤트도 열린다. 다음달 29일까지 앱을 사용 중인 유저들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앱을 신규 설치하는 유저 모두에게 2000 보너스 캐시를 지급한다.
더불어 앱에 접속해 7일간 출석 체크하면 일자 별로 ‘타임코인’, ‘희귀한 크리스탈 박스’ 등 아이템을 지급하고, 모두 출석한 유저 중 700명을 추첨해 ‘앙리 3세의 선물함’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친구를 초대하면 맺은 친구 수에 따라 ‘타임 코인’, ‘걸스데이 랜덤 박스’, ‘아이스 드래곤 보물상자’ 등의 아이템을 지급한다.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 이벤트를 공유하면 ‘골드 스노우 주화 10개’를 모두 지급한다.
한편, 테일즈런너는 지난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40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