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0번째 IT서포터즈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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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0번째 IT서포터즈 출범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01.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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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IT서포터즈들이 서울 광화문 KT 사옥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2016년 KT IT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했다. 사진=KT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KT는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IT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IT서포터즈는 올해 전국에서 신규 선발된 13명을 포함해, KT IT서포터즈 8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각 권역별로 IT전문가 양성 교육을 수료한 뒤, 직접 정보통신기술(ICT) 지식 나눔을 실천한다.

이 날 행사에는 올해 IT서포터즈 임명장 수여, 지난해 활동우수자 포상, IT서포터즈 강의 능력 향상을 위한 외부 특강 등이 진행됐다. 또 전국 각지의 수혜기관에서 영상을 통해 감사 메시지를 전해왔다.

‘임자 기가 아일랜드’의 임자남초등학교 학생들은 컴퓨터 활용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한 것에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으며, ‘기가 라이브러리’ 대구북부도서관 허경자 관장과 ‘동자동 쪽방촌’ 자율방범대 김정길 대장은 IT서포터즈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윤종진 KT 홍보실장(전무)은 “올해는 KT IT서포터즈 출범 10년을 맞는 매우 뜻 깊은 해”라며 “IT교육을 통한 정보격차 해소 활동은 KT가 이끌 ‘4차 산업혁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한편, KT IT서포터즈는 프로보노(Probono) 활동으로 지난 2007년부터 전·현직 KT 직원들의 역량을 활용한 정보 취약계층의 IT 교육 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IT서포터즈 발족 10년이 되는 해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IT 지식나눔 활동을 통해 국민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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