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이교범 하남시장이 오는 25일 부터 천현동과 신장1동을 시작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현장 대화에 나선다.
각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애로 및 진솔한 의견을 듣고 현장에서의 폭넓은 대화와 신속한 조치를 통해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행정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25일부터 오전과 오후로 나눠 ▲25일 천현동, 신장1동 ▲26일 신장2동 ▲27일 감북.위례동, 덕풍1동 ▲28일 춘궁동, 덕풍2동 ▲29일 초이동, 덕풍3동 ▲2월1일 미사1동.2동 ▲2일 풍산동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교범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2016년도 시정운영계획 설명과 지역현안 및 주민불편사항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특히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현안사업 설명으로 36만 자족도시 하남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데 초첨을 맞춰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작년 실시된 주민과의 대화는 총 202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돼 이 중 170건은 완료, 38건은 추진 중이며, 나머지 32건은 법적근거 미비 등의 사유로 처리가 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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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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