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16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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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16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 개최
  • 이채영 기자
  • 승인 2016.01.0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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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 개최 모습

[매일일보 이채영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시민이 행복한 더 큰 광양 도약의 밑그림이 될 ‘2016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에 거쳐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정현복 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항, 국도비 사업, 신규사업, 역점 계속사업에 대한 시행계획의 전략적인 추진으로 성과창출을 가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 시행계획으로 확정된 사업은 공약사항 108건, 국도비중점 추진사업 132건, 신규사업 111건, 일반계속사업 302건 등 총 653건이다.

공약사업은 완료사업을 제외한 108건의 사업에 대해 미비점을 진단하고 보완하여 아이양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산단 및 택지조성 사업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투자로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해 갈 계획이다.

다만 정부 국책사업인 포항공대 광양캠퍼스 유치, 남해고속도로 선형개량(이설), 동서통합대교 건설, 대학병원 유치 사업은 장기과제인 만큼 당장의 성과 창출은 어려워도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에도 광양시는 국도비 확보를 위해 능동적, 선제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국도비 사업 132건 중 추진하게 될 2017년 사업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태인동 도시재생사업,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수산물 종합 유통물류센터 건립 6차산업화 지구 조성, 중마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29개이다.

시는 이 사업이 오는 2017년에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에 대해 사전 행정절차 준비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30 글로벌 광양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 ‘광양시민 소통 3.0 토론회’ 개최, ‘건강가정 및 외국인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설치 등 시 발전과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111건도 추진하여 시 위상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올해는 민선6기 시정이 반환점을 맞는 시기로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중요한 때이다”고 강조하면서 “그동안의 다진 기틀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더욱 합심하여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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