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DL, 올해의 컬러로 세계적 색채 전문 기업 팬톤과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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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L, 올해의 컬러로 세계적 색채 전문 기업 팬톤과 손잡아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6.01.0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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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컬러 ‘로즈쿼츠’, ‘세레니티' 중심 콜렉션 출시
개인별 코스메틱 컬러 매칭 시스템 통한 컬러 및 제품 제안
▲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6.4. 사진=LG생활건강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LG생활건강 메이크업 브랜드 VDL은 세계적 색채 전문 기업 팬톤과 협업해 아이섀도 팔레트, 립큐브, 파운데이션, 브러쉬 등 메이크업 제품 16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을 협업한 팬톤은 1963년 미국 뉴저지에 설립된 세계적인 컬러컨설팅 기업으로, 50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와 영감을 바탕으로 매년마다 새계 트렌드를 주도하는 '올해의 컬러'를 선정한다.

팬톤은 올해의 컬러로 옅은 분홍색인 '로즈쿼츠'와 산뜻한 하늘색은 '세레니티'를 선정했다.

팬톤 컬러 연구소에 따르면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는 경기 전망이 부정적인 상황에서 부드러운 색감으로 바쁜 현대인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VDL팬톤 컬렉션'은 12색 아이섀도 팔레트인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6.4'와 '엑스퍼트 컬러 립큐브 트랜퀼리티'를 비롯해 '엑스퍼트 컬러 프라이머 포 아이즈', '에어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리퀴드 파운데이션 브러쉬' 등 총 16종으로 구성됐다.

대표제품인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6.4'는 12가지 색의 아이섀도 팔레트로, 팬톤이 고른 컬러들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의 컬러와 함께 사용하면 가장 조화로운 색상들을 담아 눈길을 끈다.

VDL은 팬톤과 함께 개발한 개인별 컬러 매칭 시스템인 '컬러 인텔'을 선보일 계획이다.

'컬러 인텔'은 아시아 여성의 피부 색상과 올해의 유행, 시간·장소·상황 등을 고려해 소비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메이크업 색상과 제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메이크업 색상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매장을 찾은 고객의 피부를 첨단기기로 측정해 가장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 제품들을 선별한다.

해당 서비스는 신사동 가로수길점, 강남역점, 홍대점, 롯데백화점 본점, 대학로점, 대구 동성로점 등 주요매장에서 제공된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이번 'VDL 팬톤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4만원 이상 구매 시 '팬톤 클러치'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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