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주거래우대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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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주거래우대 패키지 출시
  • 이수빈 기자
  • 승인 2016.01.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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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이동제 대비…‘Sh평생주거래우대통장·적금·예금’
 

[매일일보 이수빈 기자] 수협은행이 주거래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줄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인 ‘Sh평생주거래우대통장·적금·예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주거래 패키지상품은 지난 7월에 출시된 ‘Sh평생주거래통장 · Sh100세만기자유적금 · Sh평생주거래종합통장대출’에 이은 수협은행의 두 번째 계좌이동제 특화 상품이다.

‘Sh평생주거래우대통장’은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조건 없이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및 당·타행 CD기 현금인출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해 주는 입출식 통장으로, 고객의 선호에 따라 이자계산방식(잔액구간별 방식 또는 예치기간별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전월에 입금 100만원 이상, 평잔 50만원 이상, 자동이체 3건 이상 중 하나의 조건만 충족하면 이자계산방식의 각 조건에 따른 특정구간에 대해 최고 2.4%(기본금리 1.4%+우대금리 1.0%)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Sh평생주거래우대적금’은 매월 1만원 이상 1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정액적립식상품으로 1년제, 2년제, 3년제로 가입할 수 있다. 기존고객 및 첫거래고객, 입출식계좌 거래 실적 등에 따라 최고 1.2%의 우대금리가 적용되어 3년제 기준 최고 연 3.0%(1년제 최고 연 2.8%, 2년제 최고 연 2.9%, 4일 기준)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Sh평생주거래우대예금’은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기본이율 연 1.5%(4일 기준)에 입출식계좌 거래실적 등에 따라 최고 0.4% 우대이율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최초 계약기간과 동일한 기간으로 세후원리금을 자동재예치하여 연복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주거래고객의 수익률제고와 거래의 편의성을 증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출시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서비스 개발 및 상품 출시를 통해 주거래 고객에 대한 혜택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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