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16년 丙申年 시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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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16년 丙申年 시무식
  • 김정종기자
  • 승인 2016.01.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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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기자] 포천시는 4일 오전 8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의 필수요원을 제외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병신년(丙申年)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서장원 시장은 “희망의 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는 시민여러분과 공직자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고, 계획하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성취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 시장은 “지금 우리나라 경제는 글로벌 경제위기 여파로 인한 장기 경기 침체로 기업의 경쟁력이 크게 약화돼 있고, 세계경제의 불확실성도 심화되고 있다”면서 “이렇게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나름대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5년은 포천시 발전을 위한 발판의 기회를 미련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서 시장은 “넥스트 경기 15대 역점사업인 7천억 규모의 ‘K-디자인빌리지 조성사업’ 유치, 장자. 용정일반산업단지 완공,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및 의정부~소흘간 도로. 확포장 고아의 차질없는 추진 등 사회간접 시설 확충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서장원 시장은 “대망의 2016년은 그동안 닦아 온 기틀을 발판삼아 또 다른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고 다가오는 통일시대에 한반도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매우 뜻 깊고 전망이 밝은 한해가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새해에는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시정을 알차게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생동하는 도시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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