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병 소주는 가라, ‘순하리 시리즈’ 페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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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병 소주는 가라, ‘순하리 시리즈’ 페트 출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5.12.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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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하리 시리즈’ 400㎖ 페트 4종...유자, 복숭아, 사과, 소다맛 출시
▲ 롯데주류, '순하리 시리즈' 4종 페트 출시. 사진=롯데주류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유리병 소주는 가라, 소주 페트 시대가 왔다.

롯데주류가 '순하리 처음처럼' 페트 제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 녹색 유리병으로 출시됐던 '순하리 처음처럼' 유자, 복숭아, 사과를 포함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소다까지 모두 4개의 제품이 페트 용기 제품으로 출시된다.

최근 '아웃도어족'이 증가하면서 가볍고 휴대가 간편한 제품을 찾는 젊은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롯데주류는 이러한 음용 트렌드를 반영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페트 소재를 사용했다.

롯데주류는 '처음처럼 순하리'병의 목 길이를 늘이고 맛과 어울리는 색을 활용하는 등 기존 400㎖ 페트 제품과 다른 차별화된 패키지를 도입해 신선함을 더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순하리 처음처럼 복숭아' 알코올 도수를 12도로 낮춤으로써 더욱 부드러운 목넘김과 달콤한 맛을 더하도록 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소주 베이스 칵테일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소비자 의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고 있다"며 "어느 때 보다 시장의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분들의 반응을 면밀히 살피고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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