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중소기업 특화 서비스] ② 긴급 장애 상황 신속 대응 U+Biz 라이브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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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중소기업 특화 서비스] ② 긴급 장애 상황 신속 대응 U+Biz 라이브컨트롤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5.12.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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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모델이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시간 영상 관제 솔루션‘U+비즈 라이브컨트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LG유플러스의‘U+Biz 라이브컨트롤’은 언제 어디서든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해 원격지에 위치한 장비나 시설물을 관리, 긴급 장애 상황 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실시간 영상 관제 솔루션이다.

지난 2월 LTE생방송 기반의 관제 시스템인 ‘LTE VNC(Video Network Control)’를 선보인 이후, IoT 시대에 맞춰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결합하고 B2B 분야의 새로운 ‘산업 IoT’ 모델로 업그레이드했다.

현장에서 스마트폰 또는 웨어러블 카메라와 같은 IoT 디바이스로 영상을 촬영하면, LG유플러스의 안정적인 LTE망을 통해 고화질 실시간 영상을 영상관제서버로 전송한다. 영상관제 서버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셋탑박스, 스마트폰,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영상을 전송하고 동시에 저장할 수 있다. 영상을 보면서 LG유플러스의 VoLTE 회의통화를 통해 커뮤니케이션도 할 수 있다.

특히 음영지역 없는 LG유플러스의 전국 LTE망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는 영상 전송이 가능하고,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카메라 등 안정적인 상용 디바이스를 통해 영상을 업로드하기 때문에 편의성도 높다.

LG유플러스는 ‘U+Biz 라이브컨트롤’에 입?출력 디바이스도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IP CCTV △드론 △카메라 로봇 △노트북 웹캠 △방송용 카메라 등을 추가해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영상을 업로드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상황에 따라 디바이스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영상 암호화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IPsec, SSL VPN 및 SRTP 기능을 통해 영상을 암호화함으로써 도중에 영상이 유출되더라도 내용을 확인할 수 없으며, LTE망도 전용망을 별도 제공해 최고 수준의 보안을 제공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산업 현장과 사회 기반시설은 물론 국가적인 재난 상황이나 건설 현장 등 사회 전반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또 국가적인 재난 등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U+Biz 라이브컨트롤’을 통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현장을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업로드 하면 정부, 경찰, 병원 등 여러 유관기관이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해당 사고 해결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는 지자체 안전총괄과, 소방안전본부, 대형공장, 방송사 등에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향후에는 IoT센서 연동을 강화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상황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현장의 화학물질센서, 온?습도 센서, 비콘 등으로부터 환경 정보를 수집하여 현장의 실시간 영상과 함께 관제실에 전달함으로써 현재 발생한 상황의 구체적인 내용을 관제센터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모듈형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에게 꼭 맞는 형태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진다. 라이브컨트롤의 전체 기능을 하드웨어, 핵심기능, UI로 구분하고 고객이 원하는 부분만 레고와 같은 형태로 가져다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비용절감 뿐만 아니라 이용편의성도 증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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