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유기적 상생으로 ‘원대한 기업’ 도약
상태바
아모레퍼시픽, 유기적 상생으로 ‘원대한 기업’ 도약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5.12.08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태계 구성원과의 공존을 통한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추구
▲ 아모레퍼시픽은 ‘아리따움’ 가맹점 매장 판매 서비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본사 차원의 교육 및 매장별 맞춤형 성장 방안을 지원하는 ‘키움 프로젝트’를 실시 중이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협력 파트너들과의 유기적인 상생 협력 생태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 기업 생태계와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한 ‘원대한 기업’로의 도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3년 고용노동부 주관 ‘국가 인적 자원 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후 이후 아모레퍼시픽의 제조 생산 지식 및 기술을 협력사에 전수하며 화장품 산업 전반의 기술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지식 및 기술의 공유에 있어 현장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실용성 있는 정보의 공유에 무게 중심을 든 결과 교육 과정의 퀄리티 향상 및 교육 참여자의 학습 만족도 증진이라는 질적 성장을 거두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해 기존 200억원 규모의 상생 펀드 외에 35억원 규모의 추가 펀드를 조성했고, 금융권과 연계한 혼합 지원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협력사에 실질적 금리 우대 효과를 제공했다.

또한 협력사를 대상으로한 지속가능성 평가를 통해 품질 개선 및 공정거래, 윤리경영, 환경경영의 강화를 독려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방문판매원들과의 동반성장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013년 9월 설립한 ‘방문판매 동반성장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고 있다.

특히 영업의 핵심 가치를 통한 5대 실천 사항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 실행하기 위해 관련 제도 개편을 실시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영업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약점을 위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 및 365 콜센터 운영을 통해 방문판매 협력 파트너들의 고충을 귀기울여 듣고 이를 즉각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지원 활동도 펼치는 중이다.

지난해 1월에는 2008년 런칭한 아모레퍼시픽의 멀티브랜드숍 ‘아리따움’의 경영주들과 ‘아리따움 가맹점 상생 협약’을 체결, 가맹점 대상의 물적·인적 지원 강화에 힘쓰고 있다.

가맹점 수익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 뿐만 아니라 매장 판매 서비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본사 차원의 교육 및 매장별 맞춤형 성장 방안을 지원하는 ‘키움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의 오랜 노하우를 모은 ‘뷰티 트레이닝 프로그램’, 국내 최초로 화장품 판매사원을 위한 국가 공인 자격증 제도 등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경영주 및 판매사원들의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생산 지원 파트너 및 영업 파트너 등 생태계 구성원과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기업의 윤리 강령인 공존공영을 실현함과 동시에 기업 생태계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