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난 3일 '제4기 중기청·경남은행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경남중소기업청에서 열린 제4기 중기청·경남은행 아카데미 수료식은 김진환 경남은행 부행장과 엄진엽 경남중소기업청장, 8주 정규 과정을 이수한 수료자 25명 등이 참석했다.
제4기 중기청·경남은행 아카데미 수료식에 참석한 엄 청장과 김 부행장은 제4기 중기청·경남은행 아카데미 수료자 전원에게 수료증과 소정의 선물을 전하며 힘찬 당부의 말을 전했다.
엄 청장은 "지역 경제발전에 힘쓰고 있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아카데미 강의를 통해 효율적인 기업 운영과 더불어 역량을 키웠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남은행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부행장은 "제4기 중기청·경남은행 아카데미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자기개발을 해 자신은 물론 회사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료자 하모 씨는 "전문강사로부터 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질 높은 강의를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 제4기 중기청·경남은행 아카데미를 통해 습득한 노하우를 기업 성장과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 운영된 '글로벌 CEO 목요특강'은 경남은행뿐만 아니라 외부기관에서 초빙된 전문강사가 고객만족(CEO 이미지 관리)·인문학(왕을 만드는 교육·미술과 건축으로 보는 문명과 인간·영조와 정조의 국가경영과 리더십·자연이 말하는 것을 받아쓰다·아담스미스의 국부론과 조선의 경제사상)·경제(알기쉬운 퇴직연금제도) 등의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