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동탄자이파밀리에’ 견본주택 주말 사흘 간 약 2만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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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동탄자이파밀리에’ 견본주택 주말 사흘 간 약 2만여명 방문
  • 임진영 기자
  • 승인 2015.11.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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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아파트 대비 합리적 분양가에 수요자 기대감 상승
▲ 지난 27일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번지 일대에 개관한 ‘동탄자이파밀리에’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GS건설 제공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GS건설은 지난 27일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90블록 일대에서 개관한 동탄자이파밀리에 견본주택 현장에 지난 주말 3일간 약 2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30일 밝혔다.

동탄자이파밀리에 견본주택 내부에는 전용면적 51㎡ A형, 59㎡ A형, 84㎡ A형 등 총 3가지 유니트가 마련돼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전용 51㎡ A형의 경우 방 2개에 욕실 1개의 실속형 구조로 설계돼 실수요자들은 물론 입주 후 임대를 염두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쏠렸다”며 “전용 59㎡ A형, 84㎡ A형도 4베이(Bay) 구조와 넓은 보조주방, 팬트리(발코니 확장시) 등을 제공, 차별화된 설계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단지는 남향위주 설계로 95% 이상이 판상형으로 조성되며, 1층세대의 경우 테라스정원, 최상층세대는 다락방의 특화공간을 마련해 세대 별 선호에 따른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일부세대).

또한 낮은 건폐율과 녹지율 약 46%의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춘 자연 친화형 단지로 조성할 계획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약 3000㎡ 규모의 주민마당(중앙공원)과 가족형 텃밭인 ‘자이팜’도 입주민들에게 제공되며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 가능한 위치에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현재 공사중인 KTX와 GTX 동탄역 광역환승센터(예정)를 이용하면 강남권으로 10분대면 이동할 수 있으며, 동탄2신도시의 중심도로인 동탄대로와 동탄순환로를 통해 동탄역 및 중심상권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탄자이파밀리에 분양관계자는 “당 사업지는 민간과 공공의 장점만을 모아 분양가는 낮추되 상품의 완성도를 높인 신개념 주거상품인 만큼 견본주택을 다녀간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여기에 최근 동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동탄호수공원과의 접근성이 좋고, 교육시설들이 모두 도보권 내 들어설 예정인 만큼 향후 생활여건에 대한 기대감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동탄자이파밀리에의 분양일정은 오는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당첨자는 다음달 9일에 발표되며 계약기간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금 총 10% 중 1차 계약금의 경우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며, 나머지는 한 달 후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의 혜택도 제공해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대폭 낮춰줄 전망이다.

동탄자이파밀리에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번지 일대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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