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7일 개관한 인천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총 2만여명,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1만5000여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총 3만50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는는 지구 내 중심상업시설과 초·중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장아산 조망(일부세대)이 가능해 서창2지구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고 평가 받는다. 사업 부지를 LH가 제공하는 공공분양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는 천안 내 최고의 입지와 학군으로 평가 받고 있는 불당동에 위치해 있고, 아산탕정택지개발지구의 마지막 분양사업지로 택지지구 진입을 희망하는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인천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25층, 아파트 10개동, 총 1160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74㎡ 719세대, 84㎡ 441세대가 들어선다.
천안시 아산탕정택지지구 복합 2·3블록에 들어서는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7층, 아파트 6개동, 오피스텔 6개동 총 12개동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최일룡 인천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 최일룡 분양소장은 “학교와 편의시설이 가까우면서도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까지 갖춰 많은 분들이 내방해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도영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 분양소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와 눈으로 인해 첫날 내방객이 적은 편이어서 걱정했지만, 주말이 되면서 다시 많은 내방객들이 방문해주시면서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인천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의 평균 분양가는 3.3㎡ 당 800만원대 후반이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특별공급 접수를 받는다. 다음달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649-1(인천논현역 1번 출구)에 위치해 있고,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월이다.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950만원대다. 오는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3일 1순위, 4일에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810 (KTX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4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