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아파트 공동체 문화 우수 사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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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아파트 공동체 문화 우수 사례 공개
  • 임진영 기자
  • 승인 2015.11.2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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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공동주택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매뉴얼’ 배포
▲ 서울 아파트 밀집지구 전경. 연합뉴스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아파트 등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게 돕는 지침서가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매뉴얼’을 오는 30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주택단지에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매뉴얼에는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여건을 진단, 자원을 발굴하고 관련 프로그램 등을 시작·추진하는 전략·절차가 담겼다. 특히 단지가 처한 상황에 맞춘 공동체 활성화 방안도 포함됐다.

공동주택단지에서 이미 시행된 바 있는 프로그램 가운데 주민 평가가 우수한 사례 가운데 6개 유형(친환경 실천·체험, 소통·주민화합,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31개 프로그램이 선별, 매뉴얼에 소개된다.

이번 공동주택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매뉴얼은 국토부 홈페이지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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