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3일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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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3일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출범식
  • 박동욱 기자
  • 승인 2015.11.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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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부산시는 23일 오전 11시 서면 송상현광장에서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출범식에는 서병수 시장과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박정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등이 참석한다.

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설치·운영되는 '사랑의 온도탑'은 내년 1월말까지 운영된다. 

이 캠페인은 '나의 기부, 작은 선물'이란 슬로건을 통해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부산시의 총 모금목표액은 지난해 모금실적액보다 2.8% 증액된 88억6000만원이다.

참여 희망 시민은 부산은행 등 금융기관에 개설된 '사랑의 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적으로 운영하는 ARS(060-700-1212)를 이용한 참여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서면 도심에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돼 시민이 더 쉽게 볼 수 있게 된 만큼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의 열기가 부산지역에 가득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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