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 희소가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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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 희소가치 상승
  • 김창성 기자
  • 승인 2015.11.1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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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부촌 이미지에 대형브랜드 더해져 지역 랜드마크 기대
▲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 2블럭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매일일보 김창성 기자]자족형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천안 아산탕정 택지개발지구 내에 마지막 대형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예정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이달 말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 99~143㎡ 510가구와 오피스텔 단일 면적 84㎡ 656실 등 총 1166가구로 구성됐다.

아산탕정 택지개발 1단계 배방장재지구에 이어 2단계로 조성 중인 불당신도시는 천안시청 맞은편인 불당동·백석동에 위치한다.

불당신도시는 정부의 택지개발 중단으로 기존 약 1764만㎡에서 517만㎡으로 규모가 약 30%가량 축소됐다. 입주계획 가구수도 5만2530호에서 2만863호로 약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어 더욱 희소성이 높아졌다.

신흥 부촌으로 거듭나고 있는 불당신도시는 KTX천안아산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30분대면 도착할 수 있어 뛰어난 교통망을 자랑하는 동시에 충남외고 등 명문학교와 함께 서울 대치동 못지않은 명문학원가까지 인접해 ‘천안의 강남’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었다.

실제 천안시 서북구 전체 평균 아파트 매매 시세는 3.3㎡ 당 663만원이지만 불당동의 시세는 같은 면적이 1073만원 선으로 훨씬 높게 형성돼 있다.

또한 3만2000명의 고용 인력을 자랑하는 아산 탕정 디스플레이단지 등이 인접해 있어 기존 불당지구와 함께 천안지역의 신 주거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천안시청과 종합운동장,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멀티플렉스 극장 CGV 등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도 누릴 수 있다.

특히 기존 불당지구 아파트의 신축 물량에 대한 대기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불당동에 위치한 10개의 단지 중 6개의 아파트가 입주한지 10년이상 지난 노후주택으로 구분되고 있기 때문.

이처럼 천안 아산권 최고 주거선호지역으로 꼽히는 불당신도시 마지막 아파트 공급지에서 분양하는 대우건설의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에 대한 관심은 높은 상황.

아산탕정택지지구 2, 3블록에 위치하는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는 브랜드 명성에 걸 맞는 우수한 구조와 조경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 가구가 4베이 판상형으로 채광과 통풍에 우수한 구조로 설계되며, 단지명에서 보여지듯 공원과 같은 특화된 조경을 선보일 계획. 여기에 주민 공동시설을 특화한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인 유즈센터도 들어선다.

또한 지구 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가 입교될 예정이다.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불당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며 “한 차원 높은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며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겸비한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에 대한 문의가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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