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설제, 신형 제설기 ‘CSR’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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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설제, 신형 제설기 ‘CSR’ 시리즈 출시
  • 이한듬 기자
  • 승인 2015.11.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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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설제는 엔진 출력을 2배로 강화해 폭설에 강한 신형 자주식 제설기(CSR-165Q108)를 출시했다. 사진=㈜한국설제 제공

[매일일보 이한듬 기자] 제설기 전문기업 ㈜한국설제는 기존 제설기보다 2배 이상 강력해진 엔진출력으로 폭설과 습설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신형 제설기 ‘CSR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CSR 제설기 시리즈는 기존 제품과 동일한 420cc, 15마력이지만 엔진출력을 2단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동력으로 다량의 눈을 한번에 깨끗하게 치우는 것은 물론, 물기가 많아 무거운 습설 제거에도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자주식 제설기는 손잡이를 잡고 걷기만 해도 눈이 분사되어 제거하는 작업 방식으로, 신형 제설기에는 추운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해야 하는 작업자의 손을 보호하기 위해 손잡이 열선을 새로 장착했다.

또한, 기존 장비에서는 앞쪽에 배치돼 있던 무게중심을 기기 중앙으로 이동시켜 보다 수월한 작업환경을 제공해 작업 시간을 단축시키고 작업자의 피로도를 줄여 준다.

㈜한국설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본사를 통해 신형 CSR 제품을 구매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간편한 전기 시동을 위한 전원코드 연장선(10m)을 증정하고, 무상 A/S기간 내 스키드 슈, 스크레이퍼, 오거핀 등 일부 소모품도 특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한국설제 관계자는 “엘리뇨와 라리뇨 등 겨울철 이상 기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겨울은 폭설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에 대비해 대비책 마련이 중요하다”며 “신형 CRS 제설기는 강력한 동력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제설 작업으로 인력과 노동력 낭비를 줄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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