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시설직 공무원 건설공사 현장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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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설직 공무원 건설공사 현장 교육
  • 이채영 기자
  • 승인 2015.11.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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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관리에 대한 기술 및 업무 배양 능력 향상
▲ 건설공사 현장교육(중군~진정간 도로건설공사 현장) 모습

[매일일보 이채영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현장 교육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공사 관리에 대한 기술과 업무 능력 배양을 위해 기술직 공무원 74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에 거쳐 도로건설 현장과 연륙교 가설공사 현장에서 이루어 졌다.

국도대체우회도로(중군~진정)건설공사 현장에서는 터널공사와 연약지반 처리에 대한 공법을 학습했다.

또 여수시 화양면과 고흥군 영남면을 연결하는 적금-영남간 연륙교 가설공사 현장에서는 현수교에 대한 구성요소와 기초공사, 앵커리지공사, 주탑공사 등 시공 방법에 대하여 현장 소장과 감리단장으로부터 설명 듣고 질의응답 후 건설현장을 둘러보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건설현장의 조건에 적합한 공법과 시공 요령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날로 발전하고 있는 건설공사 신기술을 이해하고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양명훈 설계심사팀장은 지속적인 건설 현장 견학을 통해 이론과 현장을 병행하고 실사구시의 행정을 추진하여 재정 낭비를 방지하고 건설행정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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