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의원, 광양·구례 특별교부세 3건 21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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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의원, 광양·구례 특별교부세 3건 21억 확보
  • 이채영 기자
  • 승인 2015.11.0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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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 4년간 특별교부세 78건 총 377억 2,500만원 확보

[매일일보 이채영 기자]우윤근 국회의원이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강력히 요청해 지난 5일 광양·구례 특별교부세 3건 총 21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광양·구례에 교부될 예정인 이번 3건의 특별교부세는 타 지역에 비해 건수나 액수 면에서 월등히 많은 편” 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구체적으로 “광양 서산 근린공원 및 주차장 조성사업” 7억원, “구례 봉서~오봉도로 확포장 사업” 7억원, “구례 섬진강 수달 생태공원 조성사업” 7억원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우의원은 “19대 국회 여·야 지도부 12명 중 특별교부세 확보 1위” 라는 언론의 평가를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되었다.

지난달 8일 한 언론 기사 “與野지도부, 특교세 누가 짭짤했나 살펴보니”에 따르면 우윤근의원은 지난 2012-14년 3년간 광양·구례 지역에 총 303억원에 달하는 특별교부세를 배정받아 19대 국회 여·야 당대표, 원내대표 등 지도부 12명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2위는 이완구(前국무총리, 240억), 3위는 최경환(現경제부총리, 232억), 4위는 박지원(前원내대표, 172억), 5위는 이종걸(現 원내대표, 131억)으로 나타났다.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 재난 안전 등 지방의 특별 재정수요를 위해 행정자치부가 지원하는 교부금으로 무엇보다 국회의원의 역할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우윤근의원은 “이 모든 것은 저를 법사위원장, 정책위의장, 원내대표 등 힘 있는 의원으로 만들어주신 광양·구례 주민 여러분의 공이다.

또 광양시장님·구례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발전 예산 확보를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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