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역할론에 대해 "상관이 안 되는 얘기" 지만 “갈수도 있다?”
상태바
손학규, 역할론에 대해 "상관이 안 되는 얘기" 지만 “갈수도 있다?”
  • 홍유철 기자
  • 승인 2015.11.04 1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전 상임고문은 4일 당내에서 제기되는 '손학규 역할론'에 대해 "상관이 안되는 얘기라고…" 일축.

정계은퇴 후 카자흐스탄에서 첫 외국 강연을 마치고 귀국한 손 전 고문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손 전 고문은 "새정치연합의 내년 총선 전망이 좋지 않다"는 질문에는 "그런(정치적) 얘기는 별로 도움이 안될 것같다"고 답변을 피했다.

밝은 표정으로 입국장을 빠져나온 손 전 고문은 몰려든 취재진의 질문에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또박또박 답변을 이어가.

다만 과거 질문 자체를 만류하던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도 연출.

'下山' 질문에 손 고문은 "강진 산이 '너 나가라' 하면…" 갈수도 있다는 해석을 남기기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