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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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동참
  • 박예슬 기자
  • 승인 2015.09.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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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전 점에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이마트 제공

[매일일보 박예슬 기자] 이마트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신선식품은 7일까지) 전 점에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행사를 열고 생필품 등 1000여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마트는 일반적으로 추석 이후 기간은 대형마트에는 매출 비수기지만, 범국가적인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에 동참하면서 내수진작과 소비를 활성화시키고 한글날 연휴 나들이 고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할인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대표 품목으로 제주산 은갈치(마리/중)를 기존가 대비 43% 할인된 2800원에 한우꼬리반골, 사골, 우족 등 한우부산물을 50% 할인된 100g당 각 700원에 판매하고 침구, 원목 가구 등 직수입 생활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 냉장 척아이롤(100g)을 30% 할인된 1580원에,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은 과일청의 재료인 레몬, 자몽, 라임 전 품목을 꿀 또는 설탕과 함께 동시 구매시 5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자체브랜드 피코크 상품 중 초마짱뽕, 묵은지 김치찌개 등 인기상품 10개 중 2개 또는 3개를 구매시 각 10%와 20% 할인 판매한다.

쿠첸 6인용 IH밥솥을 33% 할인된 19만8000원에 판매하며 삼성노트북 67만원, 데이즈 남/여성 프리미엄 라이트 다운점퍼/베스트를 각 1만원 할인된 5만9900원과 3만9900원에 판매한다.

직수입 생활용품 대처분 특가 행사로 솔리드 워싱 침구세트(Q)를 2만9000원에, 처칠 시니어 디어 4인세트(12P)를 4만9000원에 판매하며 원목 선반류와 접이식 의자를 30%, 스튤류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가격할인 행사와 함께 5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상품권 추가 증정행사와 웨딩 침구 페어, 가전 사은품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뚜기, CJ 등 22개 가공식품 브랜드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시 1000원 상품권을 추가 증정하며 풍년, 키친플라워 등의 주방용품을 3만원과 5만원이상 구매시 각 5000원과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 솔루시안 & 브리드 화장품 전 품목 2개 구매시 20% 할인행사와 웨딩 침구페어 행사로 브랜드 침구와 커튼 등을 30/50/70/10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 대별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한편, 10월 1일부터 7일까지 e-카드,삼성,국민, 현대 카드로 7만원 이상 구매시 피코크 스낵(포테이토 또는 스윗앤솔트)을 증정하며 삼성, LG전자 등 대형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금액대별로 헤드셋과 진공청소기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는 “범국가적인 내수 활성화 대책으로 진행되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상품을 엄선해서 대규모 할인행사를 준비했다 ”며 “향후에도 내수진작을 통해 국민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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