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K-디자인 빌리지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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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 K-디자인 빌리지 프로젝트 진행
  • 김정종기자
  • 승인 2015.09.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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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기자] 대진대학교가 친환경개발을 통한 지역문화 이해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진대는 우선 자연환경이 보존된 포천 국립수목원 인근지역을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친환경문화마을 조성에 촛점을 맞췄다.

대진대는 이를위해 대학원에서 K-디자인 빌리지와 생명문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지역주민을 비롯한 각 분야의 전문인들이 K-디자인 빌리지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대자연 속에 쾌적하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 ▲문화 예술이 살아있는 수준 높은 문화마을 만들기 ▲훌륭한 이웃이 있는 교육환경이 좋은 마을 만들기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시를 포함한 경기북부지역의 신성장동력 역할을 수행할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 패션 클러스터(K-클러스터)가 조성되는 K-디자인 빌리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월 15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장기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포천시 고모리 대상지와 양주, 동두천, 의정부를 포함한 경기 북부 일원을 모두 아우르는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K-클러스터 사업은 패션을 단순히 의류에 국한되는 산업이 아닌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분야로 확장시켜 창조 경제 성장 동력으로서 디자인 및 유통,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육성, 확장 시키는 방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근영 총장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지역주민과 예술인 그리고 포천 시 모두에 적극적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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