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절도 피해 방범순찰 강화
상태바
인삼절도 피해 방범순찰 강화
  • 이환 기자
  • 승인 2015.09.18 0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각종 범죄 피해가 우려되는 시점에 특히 인삼 등 고가 농산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경찰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조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김포경찰서는 최근 인삼수확기가 다가오면서 매년 타지자체의 인삼절도사건이 발생하는 등 이를 계기로 해당지역 파출소에 예방을 위한 방범순찰을 주문했다.

이에 통진 파출소는 통진읍 시내와 인삼경작지 주변 등 곳곳에 “농산물, 인삼절도‼ 당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인삼절도 끝까지 추적 검거 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예방을 위한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여기에 찾아가는 범죄예방홍보와  자체 방범진단을 통해 인삼경작지 특정, 순찰노선을 구축하고 심야시간 범죄발생률이 높은 오전2시부터  6시 사이 4∼6년근 경작지를 중심으로 수시 특별방범순찰에 주력했다.

특히 통진 파출소는 이처럼 불철주야 철저한 순찰활동에 주력한 결과 올해는 물론 지난3년 동안 이렇다 할 인삼절도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인산농협과 자율방범대 등 협력에 감사하며, 주민들과 인삼경작자들은 이들의 눈부신 활동으로 무사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