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동충일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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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동충일기’ 출시
  • 박예슬 기자
  • 승인 2015.09.1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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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동충일기'. 사진=동아제약 제공

[매일일보 박예슬 기자] 면역력은 외부환경으로부터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켜내는 힘을 의미한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은 물론 대상포진, 갑상선질환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우리 몸에는 다양한 면역체계가 존재하는데, 그 중 NK 세포(Natural Killer Cell, 자연살해세포)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50억 개가 넘는 세포가 혈액을 통해 몸 구석구석을 돌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직접 공격해 파괴한다.

이러한 NK세포는 태어날 때부터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환경오염과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로 인해 줄어들기도 한다.

최근 NK세포를 활성화해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현미동충하초 원료의 건강기능식품이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현미는 단백질을 비롯하여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고, 식이섬유와 항산화작용이 탁월한 토코트리에놀과 뇌졸중과 치매를 예방하는 오리자놀과 같은 기능성 성분이 들어있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현미 동충하초’는 이러한 현미에 인삼, 녹용과 더불어 중국에서 3대 보약 중의 하나로 불로장생의 비약으로 여겨지는 동충하초의 균주를 접종해 만든 것으로, 동충하초의 성장 도중 생성되는 면역증강물질인 코디세핀의 함량이 높아 면역증강기능이 뛰어나다.

이러한 현미 동충하초의 면역증진 효능을 밝히기 위해 건강한 성인 남성 78명을 대상으로 4주간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한 결과, 현미 동충하초를 복용한 남성들에게서 NK세포(Natural Killer Cell) 등 각종 인체 면역세포의 활성이 11%, 면역세포의 증식이 27% 증가하는 것이 확인됐다.

이러한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현미 동충하초’는 지난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았다.

동아제약은 이 원료를 이용해 건강기능식품 ‘동충일기’를 선보였다.

‘동충일기’는 기존의 동충하초 제품들이 액기스, 생초 또는 건초, 분말 형태인 것과 달리 알약 형태로 만들어져, 먹거나 휴대하기 간편하고 남녀노소 연령 구분 없이 누구나 복용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동충하초는 인삼, 녹용과 더불어 중국의 3대 보약 중의 하나로 불로장생 및 강장의 비약으로 여겨져 왔다”며 “추석을 맞아 우리가족 면역력 증진을 위한 선물로 안성맞춤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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