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남권 청년 일자리박람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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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남권 청년 일자리박람회 열린다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5.09.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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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청년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부산·울산·경남지역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박람회'가 1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부산·울산·경남지역 박람회에는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기업인 롯데, 두산, 현대중공업, LG그룹의 65개 계열사와 협력사가 참여해 현장에서 서류접수, 채용상담, 현장면접 등으로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부산·울산·경남지역의 강소기업 51개사도 참여해 사무직, 해외영업직, 연구개발직, 프로그래머, 토목기사 등 다양한 직종의 우수 인재 380여명을 채용한다.

이날 박람회에는 지역 인재의 창업을 지원하는 '창조경제관'과 청년 일자리정보를 제공하는 '청년고용정책홍보관'도 함께 운영한다.

구직자를 위한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취업·진로상담과 이력서 작성, 면접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 롯데 및 두산그룹의 채용설명회가 열리고, 강영훈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의 멘토 특강도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해 행사장으로 오면 당일 현장면접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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