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IFA서 ‘프레데터 게이밍 시리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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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IFA서 ‘프레데터 게이밍 시리즈’ 선보여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5.09.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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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서가 독일 베를린 IFA 2015에서 차세대 게이밍 제품 라인업인 ‘프레데터 게이밍 시리즈’를 선보였다. 사진=피플컴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에이서는 독일 베를린 IFA 2015에서 차세대 게이밍 제품 라인업인 ‘프레데터 게이밍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에이서 고유의 쇼케이스인 ‘넥스트 앳 에이서’를 통해 소개된 프레데터 게이밍 시리즈는 데스크톱과 노트북, 태블릿 그리고 모니터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에이서가 지난 2009년부터 공식 후원하고 있는 e스포츠단 ‘팀에이서’ 멤버들이 직접 주요 제품을 시연했다.

프레데터 게이밍 시리즈 라인업 중 하나인 ‘노트북 프레데터 17’과 ‘프레데터 15’는 CPU와 GPU 온도를 최대 5%까지 낮춰줄 수 있는 프레데터 프로스트코어가 탑재돼 있어 보다 원활한 게임환경을 제공한다.

‘태블릿 프레데터 8’은 4개의 스피커가 배열된 프레데터 쿼디오가 지원돼 사운드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프레데터 텍센스를 통해 햅틱 피드백을 제공한다.

데스크톱 PC인 ‘프레데터 G6’와 ‘프레데터 G3’은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64GB DDR4 메모리 그리고 엔비디아 지포스 GTX 그래픽이 탑재됐다. 원펀치 오버클락킹은 공기의 흐름을 최적화하고 내부의 열을 효율적으로 컨트롤해 데스크톱의 잠재력을 극대화한다.

모니터 제품인 ‘프레데터 Z35’은 엔비디아 지싱크와 21:9 비율의 35인치 울트라와이드 풀HD(2560×1080) 패널을 특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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