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청년창업 아이템 추가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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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청년창업 아이템 추가접수
  • 이창식 기자
  • 승인 2015.09.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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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까지 광주전남관내 휴게소 청년창업매장 모집 중
 

[매일일보 이창식 기자]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박상욱)는 오는 9월 11일까지 광주전남관내 고속도로 휴게소에 청년창업매장 입점자 결정을 위한 추가 아이템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휴게소 청년창업 매장은 만 20세 이상  35세 이하 청년들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창업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한국도로공사의 대표적인 ‘정부 3.0’ 과제이다. ‘정부 3.0’이란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현 정부의 패러다임을 말한다.

광주전남본부는 올 초 4월부터 공모를 실시하여  사업계획서 심사, 심층면접을 통해 6개팀을 최종합격시키고 7월말에 청년창업매장을 오픈하였다. 청년창업매장 입점 휴게소는 섬진강(양방향), 곡성(천안), 오수(광양), 보성(양방향) 휴게소 6곳이다. ※ (  )안은 휴게소 방향

6개 매장은 개점 이후 평일 일평균매출은 32만원, 주말 일평균매출은 65만원으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공사는 창업매장에 입점하는 창업자들에게는 인테리어 비용 면제, 창업 전문가 컨설팅, 입점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고객반응이 좋을 경우 우수창업 인증서를 주고, 휴게소에 정식으로 입점해 계속 운영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응모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소정의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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