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브랜드 가치와 성장에 승부수 역량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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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브랜드 가치와 성장에 승부수 역량결집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5.09.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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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페스티벌, 어설픈 연극제(까르네발레 가평) 성공적 개최 총력...채움 행정에 의기투합
►김성기 가평군수가 9월 월례조회를 통해 부가가치의 상승과 채움 행정의 역량으로 의기투합해 군정발전을 이어가자고 당부하고 있다.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가평군의 지역사회발전을 가속화하고 군정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공직역량이 모아졌다.

가평군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2백5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9월 월례조회를 갖고 번영의 터전과 부가가치 상승을 이뤄가기 위한 채움 행정을 꾸려나가는데 의기투합했다.

월례조회에서 김성기 군수는 유례없는 무더위 속에서 유사시 주민보호와 불안감 해소는 물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을지연습과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 도발에 촘촘히 대응체계를 갖춰온 직원들의 노력을 위로격려하며 이 같은 역량을 군정발전으로 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군수는 "우리가 땀 흘려 진행하고 있는 군정주요시책들을 확인하고 재점검할 때인 만큼 군정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면서 내년도 추진계획도 미리 준비해 나가 행정에 스피드를 붙여줄 것"을 주문했다.

김 군수는 "9월은 가평의 브랜드 가치와 성장에 승부수를 띄우는 재즈페스티벌, 어설픈 연극제(까르네발레 가평), 자라섬전국마라톤 대회 등을 최종점검하고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특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장의 늦추지 않고 공직자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이밖에도 "친절하고 빠른 민원행정을 통한 섬김 행정과 주민불편과 부담을 주는 주민생활편익 시책 등으로 주민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이면서 애향 사랑이 폭넓게 확산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언급했다.

한편 월례조회는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을 이뤄온 가평읍 마장1리, 봉사와 선행을 실천해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온 7297부대 양귀철씨, 가평읍 이우선씨, 가뭄극복과 희망가평 행복가평에 기여해온 7021부대 이승기 씨 등 모범군민과 군인 등이 산림청장, 도지사,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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