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맞춤형 ‘따복버스’... 9월 1일부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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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맞춤형 ‘따복버스’... 9월 1일부터 운행
  • 김정종기자
  • 승인 2015.08.2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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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기자]

포천시는 교통 불편지역에 맞춤형 ‘따복(따뜻하고 복된)버스’를 9월 1일부터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경기도와 따복버스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교통복지 사각지대 및 대중교통 서비스 제고를 위해 따복버스 4개 노선을 운행하게 된다.

따복버스는 교통수요에 맞게 탄력적으로 노선을 운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통복지 수단으로 우리시 지역 여건을 반영해 신읍동(포천고, 포천중)과 송우리(동남중고, 송우고)를 등교시간 및 야간자율학습 이후 시간에 운영하고 낮 시간대 교통소외 지역인 일동 수입리, 가산면 너배기를 연결하며 아트밸리 순환노선으로 전환해 운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따복사랑택시’와 더불어 일반 대중교통이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을 해결하고 소외지역 교통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포천시는 향후 교통소외지역을 연계하는 노선을 추가 발굴하여 확대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2015 포천시 맞춤형 따복버스 시범사업’ 개통식을 오는 31일, 아트밸리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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